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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장 비싼 오피스텔 ‘타워팰리스’

솔 ~~ 향 2010. 1. 3. 01:25

 

내년 1윌 1일부터 적용되는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G동으로 동 평균 ㎡당 479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또 제일 비싼 상업용 건물은 서울 신당동의 신평화패션타운으로 1408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비싼 오피스텔 ‘타워팰리스’

오피스텔은 올해 1위였던 경기도 분당의 타임브릿지(452만2000원)가 2위로 밀려나고 서울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G동(479만9000원)이 1위로 올라섰다.

다음은 서울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427만5000원), 서울 서초의 부띠크모나코(413만원), 서울 역삼의 역삼아르누보씨티(412만3000원) 순이었다. 분당의 타임브릿지를 제외하면 상위 10위 안의 오피스텔 중 9개가 모두 서울에 소재해 있다.
 
광역시별로 보면 인천은 부평구 삼산동의 대덕리치아노가 159만2000원으로 가장 비싸고 대전은 나비家아르누보팰리스(서구 탄방동·171만원), 대구는 현대하이페리온1단지(동구 신천동·103만원), 부산은 해운대 아델리스(해운대구 우동·185만원), 울산은 삼환아르누보(남구 달동·162만1000원), 광주는 치령동로잔티움파크(서구 치평동·94만3000원)가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기준시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 가락동의 거북이오피스텔(115만1000원)로 41% 상승했으며 같은 동의 세화오피스텔(119만9000원)이 39% 올랐고 방이동의 청호(올림픽파크·107만1000원)가 37% 상승했다.

■신평화패션타운이 상가 1위

상업용 건물로 기준시가가 제일 비싼 곳은 서울 신당동의 신평화패션타운(1408만4000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다.

그 뒤로 종로6가의 동대문종합상가 D동(1366만5000원), 신당동 제일평화시장(1344만2000원), 신당동 청평화시장(1338만4000원), 반포의 반포본동상가 1블록(1230만2000원) 등 서울의 상업용 건물이 모두 10위 안에 포함됐다.

광역시별로는 상가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에서는 백궁 동양파라곤 상가(성남 분당구 정자동·726만원), 인천은 인천종합어시장(중구 항7동·568만1000원), 대전은 호린빌딩(동구 용전동·269만원)이다. 또 광주는 벽산블루밍메가씨티 101동(북구 운암동·212만원), 대구는 동산상가(중구 대신동·556만5000원), 부산은 더샵센텀스타상가동(해운대구 재송동·649만3000원), 울산은 탑텐클리닉(남구 삼산동·233만7000원) 등이다.

동 평균 ㎡당 기준시가가 가장 많이 오른 건물은 서울 방이동의 금복그린파크로 올해 85만원에서 내년 159만원으로 87%가 상승했다.

이번 고시에서 가든파이브 등 상가 미분양이나 상권 형성의 퇴조로 전체 상가의 공실률이 50% 이상인 경우는 제외됐다.

한편, 국세청은 내년 건물기준시가 산정에 필요한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을 올해보다 ㎡당 3만원 오른 54만원으로 결정했는데 건물기준시가는 토지·건물의 가액을 일괄 평가해 고시하는 주택·상업용 건물·오피스텔을 제외한 비주거용 건물의 평가방법으로 실지거래가액이나 시가가 불분명한 양도소득세 및 상속·증여세 과세시 활용된다.

 

 

 

     

출처 : 아카데미디벨로퍼(부동산개발인모임)
글쓴이 : 안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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